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이 대세인 요즘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게 되는 업무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일터도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하다면 업무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좀 더 완화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에게 일터와 집은 개인의 삶에 있어 가장 최적화된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사무실을 집처럼 꾸며달라고 의뢰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이 사무 공간은 주거 공간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조리와 세탁이 모두 가능한 넉넉한 크기의 탕비실과 별도의 샤워 공간까지 설치되어 있어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분이 있다면 정말 유용한 시설입니다. 탕비실과 화장실, 샤워실을 이용하지 않을 때나 손님이 오셨을 때 언제든지 미닫이문을 이용하여 공간을 분리시킬 수도 있죠. 화장실 안쪽으로는 보일러실이 있어 미니 창고로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닥 난방이 가능해 한 겨울에도 발이 시려울 염려가 없다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직원이 있다면, 새로운 업무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공간에서 일상을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도보 5분 거리의 공덕역 주변으로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즐비해 있으니 메뉴를 선택하는 즐거움도 느껴보세요.